변호사는 법률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을 대리하고 법적 문제를 해결하는 전문가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들의 주된 일과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 법률 조사 및 분석:
변호사는 클라이언트의 사안에 대해 법률적으로 조사하고 분석하여 최선의 전략을 개발합니다. 관련 법률, 사례, 규정 등을 철저히 검토하여 적용 가능한 법률을 식별하고 해석합니다. - 클라이언트 상담:
변호사는 클라이언트와의 상담을 통해 법률적인 이슈를 이해하고, 가능한 해결 방안을 설명하며 조언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클라이언트의 권리와 의무를 이해하고 법률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소송 준비 및 대리:
변호사는 소송 절차에 관련하여 적절한 법적 문서를 작성하고, 관련 증거를 수집하며, 법정에서 클라이언트를 대리하여 변론하고 변호합니다. - 중재 및 협상:
변호사는 법정 외에서도 중재나 협상을 통해 당사자 간 분쟁을 해결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를 통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클라이언트의 이익을 최대화하려고 합니다. - 계약 작성 및 검토:
변호사는 비즈니스 계약서를 작성하고 검토하여 클라이언트의 이해관계를 보호하고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려고 합니다. - 법률 자문 및 교육:
변호사는 클라이언트에게 법률적 자문을 제공하고, 법률 관련 교육을 제공하여 법적 지식을 확장하고 교육합니다. - 법적 연구 및 업데이트:
변호사는 법률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계속해서 법률을 연구하고 업데이트하며, 최신 법률 동향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러한 일과 역할은 변호사가 다양한 법적 상황에서 고객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법률적인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변호사를 찾게 되는 상황들?
살면서 변호사를 한 번도 만날 일이 없으면 좋겠지만, 의외로 변호사를 찾게 되는 문제들은 다양하다고 합니다. 작게는 교통사고부터 형사 사건들에 이르기까지 우리 생활에 적용되는 무수히 많은 법률들을 다 알 수 없기 때문인데요.
2022년 기준으로도 형사 사건을 변호사 선임 없이 ‘나홀로 소송’을 한 국민의 비율이 40% 남짓하다고 할 정도로 실제 변호사 선임을 하는 경우는 꽤 적습니다.
민사 사건은 더한 상황으로 2017년부터 2022년 6월까지 6년간 전국 각 법원에서 진행된 민사(1심) 재판은 총 503만 3천 건이었는데 이중 141만 4천 건만(28%) 대리인(변호사)를 선임하였을 뿐 약 72%는 나홀로 소송을 진행했다고 할 정도에요.
법률은 대부분 판례나 해석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개인이 공부해서 나홀로 소송을 이끌기는 어려울텐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홀로 소송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높은 변호사 선임료 때문이라고 합니다.
변호사는 대리인일 뿐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변호사라고 세상 모든 법률과 여러 케이스에 대한 답을 내릴 수는 없습니다 더구나 클라이언트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들을 전개하지만, 그 과정에서 적극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면 역시 아무리 뛰어난 전문가라 하더라도 어려움을 겪기 마련 입니다. 따라서 클라이언트로써 변호사를 선임하는 경우에는 최대한 구체적으로 그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막상 변호사를 선임했더니 형식적인 일만 해주었다는 등의 상황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이런 정보들을 잘 수집하고 신중하게 진행하는게 반드시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