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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엔진 순위와 구글 순위간 알고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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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히 많은 문서들 속에서 검색엔진이 제 문서를 등록해주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국내 점유율 1위 네이버와 전문 검색 비중이 높은 구글검색, 각각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니다.

네이버는 ‘문서의 신뢰도’를 구글은 ‘문서의 적합도’를

국내 사용자들이 엄청난 양으로 쏟아내는 문서를 정리하는데 바쁜 네이버 vs 전 세계 사용자들의 문서를 ‘지역화’하며 문서를 정리하는데 바쁜 구글.

두 검색 엔진 모두 양질의 정보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전략’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네이버는 사용자의 ‘위치’와 ‘시간’등을 고려한 맞춤형 검색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구글은 사용자의 검색 의도에 맞는 맞춤형 검색결과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각각의 검색엔진의 알고리즘엔 모두 고유한 ‘기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문서 자체의 퀄리티 뿐만 아니라, 여러 네트워크와의 연결성, 해당 콘텐츠의 파급력, 체류시간, 검색의도와의 일치 여부등 문서가 열린 문서인지 전문성이 높은 닫힌 문서인지도 모든 것이 점수화가 되어 있죠.

검색엔진이 자주 찾는 조건은 ‘키워드’?

예전에는 키워드가 검색엔진의 다양한 조건중 1순위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막말로 백과사전에 있는 모든 단어를 조합해다가 글을 쓰면 정말 다양한 키워드로 해당 글이 검색되기도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현상이 가능했을까요? 바로 검색엔진에 해당 문서의 내용 전반을 알리는 ‘meta’ 요소 때문 입니다.

이전에는 meta 요소 내의 콘텐츠에 따라 검색엔진이 인덱싱 > 메타정보 가공 > 노출 이런 느낌으로 진행해왔다면 지금은 검색엔진이 ‘스캔’ > 인덱싱 여부 결정 > 메타 정보 재가공 > 노출 여부 결정 의 단계에 조금 더 검색엔진마다 복잡한 단계가 추가 됩니다.

이 복잡한 단계의 조건은 ‘이전 키워드’의 반복구성, 검색 의도등에 따라 크게 변하게 되죠.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여러분이 SEO를 신경써야 하는 담당자라면 아래와 같은 기술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검색엔진이 자주 찾는 SEO 구현하기

  1. 사이트맵 활용하기
  2. RSS 피드 등록
  3. Indexing Ping
  4. 체류시간 늘리기
  5. 고품질 포스트, 블로깅 글의 백업 글 만들기
  6. 메타 태그등 구조화 데이터 활용
  7. JSON-LD를 활용한 리치 데이터
  8. 외부 링크(아웃바운드 링크) 최소화 및 최적화
  9. 스팸 스코어 줄이기
  10. 도메인 권한 (Domain Authority) 및 신뢰도 높이기

2024 검색엔진은?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검색엔진의 중요도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반면, 여전히 신뢰도 문제나 정확도 문제가 꾸준히 재기 되기 때문에 2024년에도 검색엔진의 중요성은 마케팅측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여전히 활용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다만 알고리즘의 방향성은 ‘다양성’을 보여주는 쪽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고유함’, ‘신뢰도’, ‘트렌드’ 중심의 검색엔진이 보다 사용자의 ‘검색 의도’에 알맞은 문서를 찾기 위해 광범위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정리해나가고 있는 것이죠. 이런 경향성은 사용자에게 ‘더 좋은 문서’를 찾아주기 위해 사회적 신호를 포착하는 흐름에서 알 수 있습니다.

보다 많은 ‘긍 / 부정’ 리뷰, 포럼식 의견, 지식 스니펫등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죠. 결국 2024년 검색엔진에서 승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사이트 혹은 문서를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내부의 구성이 꼭 처음부터 완벽할 필요도 없습니다. 최근 트렌드를 보자면, 오히려 처음부터 완벽한 글을 쓰는 블로그나 웹사이트들 보다는 꾸준히 점진적으로 나아지면서 사회적 신호들을 획득하는 곳들이 검색엔진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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