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에서 런던으로 왕복 비행을 갈 때 최저가가 얼마정도 들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정답은 바로~~ 10만원대 혹은 그 미만의 가격!! 심지어 성수기에도 저렴한 가격이 있는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어떻게 찾았냐구요?
바로 구글 플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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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요일, 특정 월의 최저가나 평균 가격대를 한눈에 파악하고 여러분이 주로 쓰는 항공사의 프로모션이나 스카이스캐너를 함께 찾아보면 됩니다. 구글 플라이트의 메뉴 설명이 워낙 직관적이라 별도의 설명이 필요 없는 정도의 수준이지만 이렇게 활용 해보세요.
- 구글에서 ‘구글 플라이트’ 검색
- 출발지와 목적지 설정 하기
- 목적지를 ‘국가’로 설정하면 여러 공항이 있는 곳인 경우 더욱 다양한 옵션을 찾아보기 쉽습니다!
- ‘지구 어디로나’도 가능 이런 경우 목표하는 가격대의 여행지를 더 쉽게 찾을 수 있죠.
물론 여기에도 함정이 있는데요 각 위탁업체에서 제공하는 정보이다보니 막상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조건’이 숨어져 있거나 ‘환불불가’ ‘추가 화물불가’ 등 조건 제한이 많은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거기다가 악명높은 저가 항공사들에게 좋지 않은 경험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어휴…… 저 같은 경우에는 라이언에어에서 썩 유쾌하지 않은 경험을 했던 관계로 디지털 화가 덜 되어 있는 저가 항공사는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또 너무 많은 비용을 낭비하고 있는건 아닌지
여행에 앞서 편리한 여행비용 계산기를 통해 간추려서 작성하시는게 좋습니다. 여행자 보험같은 것도 30일이 넘어가는 여행등도 보험료가 5만원을 잘 안넘어가기 때문에 꼭 들어두시는게 좋아요. 여행지에서 설사로 고생했던 적이 있는데 병원비만 20만원이 넘게 나왔었지만 모두 보험을 통해 세이브가 가능했었어요. 물론 보장되는 보험의 커버리지를 잘 살펴보셔야 하지만요!
항공권 최저가의 핵심은 적정 시기를 아는 것
좋은 가격대를 찾았다면 최저가를 찾는건 또 살짝 다른 문제인데요. 여러 여행 플랫폼들의 특가와 항공사 자체의 프로모션등마다 가격 차이가 큰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쿠키 등을 삭제하면 또 최저가가 바뀌기도 하고~ 다양한 조건들에 따라 바뀌기 때문에 미리미리 가격대를 정해놨다면 조금은 과감하게 좌석을 예매해 놓는 것도 방법입니다. 항공권 가격이 떨어지는 경우가 40% 올라가는 경우가 60% 인 경우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