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서 자체 광고가 신설되면서 광고 노출로 인해 피해를 보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티스토리 측에서는 광고 차단등 방해하는 경우 영구 계정 정지등으로 대응한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엄청나게 많은 수의 블로그를 티스토리가 매일같이 모니터링 할 수도 없을 뿐더러 계정 정지가 즉각 반응으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꽤 많은 수의 블로그가 이 방법으로 광고 차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호스트 수준의 광고 게재이기 때문에 티스토리에서 애드센스로 수익을 보기는 물건너 갔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
티스토리 자체 광고 호스트 ca-pub-9527582522912841 를 차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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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차단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티스토리 스킨 편집의 CSS 메뉴에다 이 한줄의 코드를 넣어주시면 되요.
말 그대로 ca-pub-9527582522912841 광고아이디로 게재되는 것들을 모두 디스플레이 하지 않는 숨김처리를 진행하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티스토리 호스트 계정에는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1. 티스토리의 계정 품질이 낮아집니다.
저런방식의 블럭처리는 광고는 게시가 되었는데 디스플레이를 가린거기 때문에 티스토리 자체 수익이 떨어지게 됩니다. 신뢰성 저하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요소이기 때문에 참여 블로그가 많아질 수록 계정 품질 이슈가 티스토리에 꼬리표처럼 따라 붙습니다.
2. 페이지의 노출 단가는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하나의 페이지에 여러 구글 광고가 게재되는 건데 정책상으로는 둘중 하나의 수익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즉 아무래도 상위포지션의 host 펍을 운영하는 티스토리로 수익이 갈 확률이 높죠.
3. 어쨋든 광고는 이제 티스토리 보단 워드프레스 등 다른 사이트로 가는게 수익이 훨씬 높습니다.
웃기게도 티스토리에서 현재 블로그로 이전하고 나서부터는 많게는 하루에 15달러 이상의 수익을 보는데요. 티스토리에서 클릭당 단가가 높지 않았다가 현재 블로그에서는 하다 못해 쿠팡 광고 붙은 날에 누가 구매까지 했다? 이런 날은 수익이 천정부지로 치솟게 됩니다.
말그대로 티스토리 광고 운영 보다 월 500원짜리 워드프레스가 비용효율적일 수 있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