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집을 갱신 계약하면서 중기청 대출 상품 또한 연장 하였는데요. 전세계약서는 특히 최초에 공인중개사의 중개 하에 받은 원본 계약서가 있으면 갱신 계약서를 쓸 때 꼭 공인중개사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보통 공인중개사들은 책임 보험이 1억원 한도내에 있기 때문에 전세금이 1억 넘어가는 경우 이를 보장받지 못하는 것도 있구요. 어차피 그 분들을 끼면 10~ 15만원 내외의 비용을 내야 하는데 재계약 같은 경우에는 집주인분과 나의 의사가 합치 된다면 공인 계약서 폼들을 활용해서 서로 직인 및 사인 하여 1부씩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중기청 대출 연장도 전세 계약서 갱신 서류로 쉽게 가능해요.
결국에 계약이라는 건 상호 협의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집주인과 나와의 최종 전세 금액에 대한 내용만 계약서에 잘 들어나 있으면 됩니다. 공인중개사의 역할은 이를 ‘공증’하는 것인데 어차피 처음 전세계약서는 대부분 공인중개사와 같이 작성하니까요. 연장할 땐 집주인분과 간단하게 만나서 서류에 도장 딱 찍으면 되는 셈이에요.
오늘 나눠 드릴 템플릿은 총 3가지 종류 입니다.
전세 계약서 양식(법무부)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
사용 방법은 위 링크를 클릭 하시고 ‘사본 만들기’를 눌러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법무부 홈페이지에서도 똑같이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어요.
전세계약서 양식(공인중개사협회) 부동산임대차계약서
마찬 가지로 ‘사본 만들기’ 를 눌러서 가져가시면 됩니다.
공인 중개사 협회마다 올려놓는 양식이 조금 씩 달라요.
중기청 대출 연장할 때 썼던 임대차 계약서 수정본
법무부 계약서에 불필요한 내용이 많아서 최대한 많이 덜어냈어요. 특약 사항이랑 계약 일등은 본인에 맞춰서 그리고 거래 대금도 마찬가지로 꼼꼼히 기입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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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대출 연장과 관련해서는 다음 아티클에서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